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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타다

어떻게 알았지 하며 부끄러워하던 나였어요.

한메일도 좋았고 카카오톡이 좋았고

다음과 카카오가 영원할 거란 생각에

엄청 사다 모았죠.

좋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CEO가 젊어서인가 늘 정부와 마찰이

있었고 주가는 롤러코스터인 듯 하다

날개 없이 추락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야가 없으면 안 될걸'하는 심산으로

사모았는데..

주식을 하다 보면 알아지는

진실을 맞닿았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오늘 드디어 이런 뉴스를 접하네요ㅠㅠ

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 결정…매각 가능성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분사한다.

이는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다음 분사 발표…직원 선택권 부여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사내 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음 분사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3년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운영한 지 약 2년 만이다.

분사 후 신설 법인의 대표는

양주일 콘텐츠 CIC 대표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는 다음 직원들에게 카카오 본사 잔류 선택권도 부여했다.

카카오에 남기를 원하는 직원들은 당분간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검색 점유율 하락…경영 효율화 차원

과거 ‘국민 포털’로 불렸던 다음은

최근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급감하고 있다.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다음의 2월 평균 점유율은 2.72%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2%대까지 하락했다.

1월(2.78%)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AI·카톡 중심 재편…다음 매각 가능성도

카카오의 핵심 성장 동력과 다음의 연계성이 낮다는 점도

분사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톡과 AI를 핵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으며,

비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분사된 다음이 결국 매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5.3.13일 1시 차트

 

이렇게 카카오가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앞길에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을

쳐내야 하는 게 회사입장이겠죠.

많이 아쉽겠지만 ㅠ

 

앞으로 카카오가 다시 일어서길 기도 할 겁니다!

 

목표가는 4%만 먹고 나오는 거로 맘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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